카테고리 없음2021. 8. 1. 02:36

사실은 굉장히 복잡하다.

 

행렬로 이루어진 DB라 할지라도 어쩌면 3차원 공간인 우리 실세계를 

 

2차원으로 표현한다는게 직관적으로 생각해봐도 복잡하다.

 

그렇기 때문에 DB를 잘 배열하고 직관적으로 배열하고 조직화하는게 중요하다.

 

오죽하면 DBA 라는 직업까지 있겠는가.

 

이 DB를 바탕으로 SW 를 작업하기 때문에, DB가 직관적으로 잘 짜여진 환경이라면 SW 를 작성하기에 아주 천국같은 환경이라 하겠다.

 

원하는 DB를 제공할테니, 마음 껏 그 위에서 뛰어놀아 보라(정확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'효율성을 극대화' 해보라) 이런 느낌인 것.

Posted by 넓스
개발 :: DB == 행렬2021. 8. 1. 02:31

프로세스가 하나 진행하면서,

변수 하나를 할당해서 거기에 데이터를 집어넣는 메모리(힙이든 스택이든) 저장 부터

프로세스가 꺼지더라도 휘발되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하는 파일로의 저장까지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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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넓스
개발 :: DB == 행렬2021. 8. 1. 01:37

예를 들어보자.

 

교실 하나에 있는 학생 하나하나의 이름을 저장하는 DB를 만들고 싶다면.

 

 

num      이름

1    빅쇼

2    락밴댐

3    춘향이

4    방자

5    ...

6    ...

7    ...

8    ...

9    헐크

10     토르

 

이런식으로 저장할 것이다.

 

num은 내가 임의로 붙인 것이다. 저게 있어야 SQL 에서 편해진다. 저게 유일무이한 학생 한명이다 라는 그런걸 의미해준다.

 

즉, 토르는 10 번이라 되어있다. 다른 num에 같은 이름이 있을 순 있지만, num이 10이고 이름이 토르인 사람은 현재 가리키고 있는 대상밖에는 없다.

 

이런 이유 때문에, num을 붙여주면 그 대상이 분명해지는 효과가 있다.

 

내가 추후에 그 대상의 특징을 더 추가하고 싶거나 수정하고 싶거나 혹은 아예 그 대상을 없애고 싶을 때

대상 지목이 num 덕에 아주 편해진다.

 

num이나 이름을 column이라고 하고

그 각각 한줄 한줄을 row 라고 한다.

Posted by 넓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