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를 들어보자.
교실 하나에 있는 학생 하나하나의 이름을 저장하는 DB를 만들고 싶다면.
num 이름
1 빅쇼
2 락밴댐
3 춘향이
4 방자
5 ...
6 ...
7 ...
8 ...
9 헐크
10 토르
이런식으로 저장할 것이다.
num은 내가 임의로 붙인 것이다. 저게 있어야 SQL 에서 편해진다. 저게 유일무이한 학생 한명이다 라는 그런걸 의미해준다.
즉, 토르는 10 번이라 되어있다. 다른 num에 같은 이름이 있을 순 있지만, num이 10이고 이름이 토르인 사람은 현재 가리키고 있는 대상밖에는 없다.
이런 이유 때문에, num을 붙여주면 그 대상이 분명해지는 효과가 있다.
내가 추후에 그 대상의 특징을 더 추가하고 싶거나 수정하고 싶거나 혹은 아예 그 대상을 없애고 싶을 때
대상 지목이 num 덕에 아주 편해진다.
num이나 이름을 column이라고 하고
그 각각 한줄 한줄을 row 라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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